청학당은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테이스트주조, 약콩, 우유 등 음식체험시설과 가드닝센터 및 라운지가 들어가게 된다. 현재 첫번째 마중물 사업으로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꿈의 대화 톡톡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있으며 돌봄시설 및 수익형카페로 조성되어있다. 같은시기에 올라온공모로 청미마루(음식점 및 숙박시설)가 북측에 조성될 예정이며 청래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학당 사업지 아래에는 공영주차장이 있고 그 아래 추 후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대화 딴-짓 상상센터가 조성되어 기존 꿈의 대화 톡톡의 돌봄시설이 이전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장한 지 약 50년이 됨에 따라서, 오랜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이용된 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식물원 또한 활용이 저조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은 1972년 11월 준공한 건축물로서 시설이 노후되고, 온실의 조경 수준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동부권역에도 현대화된 식물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새로운 집객요소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노후 및 낙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도 맞지 않는 식물원을 어린이와 시민들의 기호와 수준에 걸맞도록 새로운 전시 식물의 도입과 함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여주시 인구감소·노령화·생활경제수준 저하, 역세권개발 등 ‘정주여건변화’에 따른 방안마련 필요에 따라 세종대왕면 생활SOC 기능재편성을 통한 ‘세종대왕면 기능 강화’가 필요에따라 세종대왕면 내 아동·청소년, 고령인 문화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목욕탕과 건강돌봄시설이 있는 기초생활거점 공모사업이 진행되었다

1973년 비봉면사무소가 지어졌고, 1992년 다목적회관이 들어섰다. 50년은 넘게 버텼을 소나무와 정원이 주차장과 면사무소 사이에 자리잡고 있었고, 백월산에서 비봉산까지 연결되는 산세는 대지를 포근하게 감싸안듯 솟아 나 있었다. 사업지에서 주변현황이나 환경에 감흥을 느낀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은 뒤로 펼쳐진 산세와 좌우 배치된 주민시설의 관계를 풀어가는것에 흥미를 느꼈다.

일산 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북카페 및 지역주민들의 교류공간으로 조성하여 그늘지고 삭막했던 교량 하부공간을 개선하여 대상지 일대를 생기있고 활기판 환경으로 만들어 일산호수공원의 생활환경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고양시의 교량하부 공간 활용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고자 하였다.

마을속에위치한주차장은차갑고삭막한도시시설이아닌 마을의한요소로서사람들이소통하고휴식하는마을의쉼터가되길희망한다.

원주 중앙로에 있는 문화의 거리와 민속풍물시장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 공간이 아닌 하나의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이 두 곳의 시작점에 자리한 공영주차장은 사람과 사람, 장소와 장소를 이어주는 중요한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교차점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

주민센터와 어린이집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활력넘치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민센터와 아이가 있는 공간이 같은 곳에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하나의 건물에 다양한 시설들이 공존하지만, 서로 연계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 내재되어 있다. 다양한 이용자들이 적절히 분리되어 각자의 만족을 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주민센터는 소통과 화합으로, 어린이집은 안전과 즐거움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복합청사가 되길 희망한다.

남원시 문화관광 환경을 활성화하고, 한옥 체험시설을 기획하는 것에 주안점이 있는만큼, 시장분석 및 대상분석, 지역분석과 유휴시설 분석을 토대로 브레인스토밍과 지속가능평가 살례연구등을 통하여 전반적인 제안과정을 살폈다. 한옥과 유휴시설의레이아웃을 수평적 구조로 가지고 가상환경에서 설계안을 검토, 이용자의 동선 및 배치합리안을 모색하였다. 마을이용객과 거주민으로 부터 피드백을 수집하여 설계안을 수정하였고, 최종적으로 설계안의 시각화 자료를 완성하였다.